볼보코리아는 볼보차 전 모델이 범죄로부터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Thatcham)이 주관한 2011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에서 "자동차 보안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BISVA는 2004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절도 등 일상 범죄에서 가장 안전한 차와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 중 볼보차가 선정된 자동차 보안 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이다. 이번 평가는 2008년 스웨덴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영국 NVSA(New Vehicle Security Assessment: 신차 보안 평가) 규정에 의해 진행됐다. NVSA는 차의 잠금장치, 전자경보장치, 유리 접합, 키 복제 안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BISVA에서 볼보차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C30은 아우디 A3, 폭스바겐 제타를 제치고 "베스트 소형 패밀리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볼보 뉴 C30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