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이 7월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총 64대의 차량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는 황진우(DM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최명길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개그맨 한민관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던졌고 개그우먼 백보람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나선다. 인기 탤런트 차승원 씨가 결선 레이스가 열리는 3일 태백레이싱파크를 찾아 팬 인터뷰,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시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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