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2012년식 모델 가격 인하

입력 2011년07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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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일부터 발효되는 한-EU FTA에 따라 인하되는 관세를 반영한 새로운 가격을 이 날 발표했다.

벤틀리에 따르면 2012년식 전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며, 평균 인하율은 약 1.72%로 최대 900만원을 낮췄다. 가장 인하액이 큰 차는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으로, 900만원 내렸다. 컨티넨탈 GT는 500만원 내린 2억8,600만원,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역시 500만원 조정한 2억8,000만원,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도 500만원 인하한 3억600만원,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컨버터블은 700만원 낮춘 3억8,000만원이다. 전 차종의 평균 인하액은 620만원이다. 또 대부분의 고객들이 취향을 반영한 개별 사양을 추가 선택하고 있어 실제 구매 시 고객들이 체감하는 인하혜택은 더욱 클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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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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