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서 시범운영한 "홈투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홈투홈 서비스는 정비를 원하는 사람의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를 가져오는 일종의 픽업 서비스다. 수리가 끝나면 원하는 장소로 차를 가져다준다. 회사측은 시범운영결과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 제도 시행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투홈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최소 1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2만원이다. 현금 및 신용카드는 물론 블루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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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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