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큐브 띄우기에 올인

입력 2011년07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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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소형차 큐브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닛산은 지난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큐브를 깜짝 공개하는 "큐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실차와 똑같은 크기로 제작한 "큐브 라이프스타일존"을 구성, 큐브 안을 서재와 같이 꾸미고 안에서 편하게 책을 읽는 퍼포먼스를 구현해 최고의 공간활용도를 제시했다.

저녁부터 진행한 본행사는 방송인 정가은 씨의 사회로 VIP와 트렌드세터 150여 명이 참석해 큐브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원했다. 특히 인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제안한 큐브 스타일링 패션쇼는 패션리더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닛산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그 동안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의 출시를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8월에 예정된 큐브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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