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한-EU FTA가 발효에 따라 관세 인하를 차 값에 반영했다. 그러나 관세 8%가 3단계로 내려감에 따라 실질적인 인하액은 소폭에 그쳤다.
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Q5 2.0ℓ TDI의 가격은 6,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는 A4 2.0 TFSI 콰트로는 4,920만원으로 70만원 내려갔다. 전략모델인 A6 3.0ℓ TFSI 콰트로는 7,040만원으로 100만원, 대형 세단 뉴 A8L W12는 2억5,430만원으로 370만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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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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