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208 (출처- 오토플러스)

푸조 207의 후계모델로 개발중인 208의 모습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자동차전문지 오토플러스(www.autoplus.fr)는 최근 발매한 최신호 표지에 신형 208의 스파이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으로 본 신형 208의 가장 큰 변화는 푸조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인 플로팅 디자인을 이식했다는 점이다. 이 컨셉트는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508부터 도입된 것으로, 그 동안 푸조의 상징과도 같았던 펠린룩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새로운 디자인 기조에 따라 508 이후 등장하는 푸조의 신모델은 대부분 플로팅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208도 예외는 아니어서 구형인 206, 207과는 다른 전면부 디자인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신형 208의 발표시점을 올해 안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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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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