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일 국내 누적판매대수 4만 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04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대수 1만 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후 1년만인 2009년 8월에는 수입차 업계 최단기간 판매 3만 대를 돌파하는 등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그리고 2011년 7월, 국내 진출 7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4만 대 돌파를 기록했다. BMW, 렉서스, 벤츠에 이어 혼다가 네 번째이다.
현재 혼다코리아의 판매 차종은 어코드, CR-V, 시빅, 인사이트, 레전드 5개이다. 모델별 판매 순위로는 혼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SUV 모델 CR-V가 그 뒤를 이어 4만 대 돌파에 큰 기여를 했다. 어코드는 2007년 7월, 월별 수입차 단일 판매 차종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같은 해인 2007년, CR-V는 수입차 전체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했다. 어코드는 지난 6월까지 1만9,172대 판매를 기록하여 총 판매대수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CR-V는 1만3,670대 판매로 수입 SUV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4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혼다코리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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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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