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큐브 10일 만에 계약자 500명 돌파

입력 2011년07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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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오는 8월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박스카 큐브가 계약 개시 열흘 만에 계약자 5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계약을 받고 있는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는 고유의 비대칭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 혁신적인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이미 출시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출시를 기다리는 닛산의 모델로 손꼽히며 높은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2,190만원(VAT 포함/1.8S)과 2,490만원(VAT포함/1.8SL)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큐브는 국내에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 3세대 모델로 선보이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m의 4기통 1.8ℓ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공인연비 14.6kmℓ로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보다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동급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현재 큐브가 전시된 전국 닛산 전시장 및 온라인 쇼룸 개념의 큐브 마이크로 사이트(www.nissan.co.kr)에서 구매 상담 및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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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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