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브랜드가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의 이색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우스족", "프리우스 피플" 과 같은 신조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구매에 있어 친환경 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에 대한 변화가 높아지고 있다" 며 "친환경 차의 대표 주자인 프리우스에 대한 저변 확대 및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13일 말했다.
토요타 브랜드가 기존 프리우스를 선택한 고객들과 잠재 희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석, 도출해낸 "프리우스 피플" 의 본질은 ▲연간 2t의 CO₂를 줄이는 지혜로운 사람들 ▲지구의 젊음을 유지시키는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차는 좋은 일을 하는 차라고 믿는 사람들 ▲환경을 소중히 하며, 앞서 나가는 사람들 ▲세계 No1.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현명한 사람들로서 29.2km/ℓ라는 세계 최고의 연비뿐만 아니라 "친환경 차를 통한 나만의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프리우스 피플"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실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친환경 차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하반기 "프리우스 피플"을 확대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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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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