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트랜스포머, 10일 만에 400대 팔려

입력 2011년07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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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이 영화 "트랜스포머3"의 흥행과 더불어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 만에, 계약대수 400대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1,000대만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2편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주인공 범블비를 도와 활약하는 "스키즈"와 "머드플랩"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차의 전면 범퍼에서 시작해 후드, 루프를 따라 후면 범퍼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색상의 트랜스포머 데칼은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며 역동성을 살린다. 또한, 트랜스포머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15인치 올블랙 알로이휠과 2단 리어 스포일러는 스파크의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한다. 프런트 및 리어 범퍼 보디킷, 사이드 라커 몰딩과 블랙 인테리어는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에만 적용되는 품목로 마치 영화 속 오토봇을 운전하는 짜릿한 드라이빙 느낌을 선사한다. 아울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 트랜스포머 공식 레터링과 오토봇 로고가 적용됐다.



7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1,152만원(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 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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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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