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1 세잎클로버 찾기"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교통사고 유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1 세잎클로버 찾기-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하고, 8월5일까지 소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는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유자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안전지도자와 1대1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 간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 "2011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8월5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010년 8월29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신청기간 중 네티즌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통한 희망댓글 달기 및 팔로워 되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커피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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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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