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새 광고 '버스콘서트' 온에어

입력 2011년07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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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인 ‘버스콘서트’ 편이 전파를 타고 있다.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국민들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아 자동차를 선물했던 작년의 "기프트카"에 이은 신규 캠페인이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재 방영되고 있는 광고는 "버스콘서트" 캠페인의 예고편 격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캠페인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광고는 모두 3편으로 제작됐는데, 국민들이 버스를 타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있다.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 관계자는 "버스"라는 주제를 다룬 것에 대해 "차를 타고 이동하는 국민들을 직접 응원하고자 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버스를 다루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현대자동차그룹은 희망과 즐거움의 메시지가 담긴 "버스 송"을 제작해 버스를 탄 국민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주인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희망과 즐거움의 메시지를 콘서트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가창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가수가 될 것"이라는 게 이노션 관계자의 전언이다. "버스 송"은 첫 버스콘서트가 펼쳐지는 7월 말 캠페인 사이트(www.bus-concert.com)에서 무료로 파일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콘서트 영상도 접할 수 있다. 특히 "버스송"은 "위대한 탄생"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 작곡가 방시혁이 제작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버스콘서트는 7월에서 10월까지 5명의 가수들이 순서대로 등장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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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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