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오스트리아 ‘라피드 빈’과 공식 스폰서십 체결

입력 2011년07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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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오스트리아 1부 리그 소속 ‘스포트클럽 라피드 빈’과 3개 시즌(2011~2014) 동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내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로 만료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스폰서십 계약 종료 이후, 세계 각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서 슈퍼루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와 스폰서십을 맺었던 금호타이어는 이번 라피드 빈 스폰서십으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연고로 1898년 창단된 라피드 빈은 오스트리아 챔피언십에서 32회 우승한 바 있으며, 작년 경기당 평균 관객수가 1만 5,000천명에 이를 정도로 오스트리아 내에서 가장 관중동원력이 높은 인기 명문팀이다. 금호타이어는 라피드 빈과의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경기장 및 방송에서의 로고 노출을 포함,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용을 위한 권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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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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