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4전이 오는 24일 전남 영암의 F1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4전에서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3전에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었던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 무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손쉽게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dg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륜구동 차를 보유한 경우, 드리프트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드리프트 스쿨에 참여할 수 있다. 드리프트 스쿨은 23일에 개최되며 연습용 타이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서킷 주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주어진다.
공식 경기 이외에도 공식 후원사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경기의 꽃, 레이싱 모델들과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피트워크 타임에는 경주차와 선수를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별도로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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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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