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라남도 광주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도 권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자사 전용 5개, 협력 8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5,404㎡(약1,640평)에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차 출고에 이르는 A/S 전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고객 상담 전용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 설계했으며, 2층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DVD시스템을 설치한 수면실과 샤워실을 만들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상용차 고객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8년 5월 개통된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근접하고 평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서남권 운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광주 전용서비스 센터 개관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8월1일부터 2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정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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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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