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챌린지 2전, 중국 상하이서 개최

입력 2011년07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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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지닌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의 두 번째 라운드가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라운드에는 페라리 공식 수입업체 FMK(주)의 후원을 받아 첫 번째 라운드에 참가했던 국내 프로 레이싱팀 EXR TEAM 106의 감독이자 드라이버인 류시원이 한국 대표로 재 참가해 2연승에 도전한다. 류시원은 지난 6월19일 열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라운드 레이스와 동시에 "페라리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전 세계 29대 한정 생산된 FXX, 최고 출력이 700마력에 달하는 599XX와 같은 레이싱 트랙 전용 차 전시와 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을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전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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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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