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400h·만 트럭 리콜

입력 2011년07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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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렉서스 RX400h 27대와 만 트럭 145대가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하이브리드 차 렉서스 RX400h27대와 만 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만트랙터, TGX 145대에서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RX400h은 자동차의 인버터(교류전력을 직류전력으로 변환해주는 장치) 불량으로 주행 중 하이브리드 기능이 상실되고 이 경우 출력이 제한되는 결함이 나타나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일본 토요타자동차에서 2006년 3월1일과 8월 1~9일 사이에 제작돼 한국토요타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RX400h 27대이다.

만 트럭의 결함원인은 브레이크가 작동된 후 원상태로 복귀돼야 하나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피스톤이 복귀되지 않아 제동이 체결된 상태로 주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 6월20일 리콜을 실시한 내용과 동일한 건으로 리콜대상차가 추가도 발견돼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독일 만사에서 2010년 1월22∼10월1일 사이에 제작돼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자동차 2차종 14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와 만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에서 무상수리(인버터 생산번호 확인 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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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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