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6개 휴게소에서 "고객사랑 안전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타이어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실시된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과 그 맥을 함께 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안전관리는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망향(경부), 추풍령(경부), 여주(영동), 횡성(영동), 서산(서해), 함안(남해)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면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스페어 교체, 위치교환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타이어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참여하면 비치볼, 여행지도와 함께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돗자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SNS 소문내기" 현장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선착순 70명에게 스포츠타올을 준다. 아울러 휴가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기 전문기업 바이오 스페이스와 함께 "건강 체크 존"을 운영, 35가지 건강 검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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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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