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파워트레인 1,000만 대 생산 돌파

입력 2011년07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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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9일,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공장에서 경/소형 파워트레인 누적 생산 1,000만 대(엔진 535만대, 트랜스미션 46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축하 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의 경차 전문 생산공장으로 1991년 2월부터 800cc 경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 양산을 시작해 20년 5개월 만에 경차 및 소형차용 파워트레인 1,000만 대 생산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글로벌 경차/소형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연평균 83만 대 이상 생산하며 1,000만대 누적 생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경차 파워트레인 국내 생산의 선두 주자로 1991년 2월 국내 최초로 800c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 10월에는 1,000cc 엔진을 출시, 당시 회사 출범과 더불어 회사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또한, 2007년 9월에는 저연비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1,200cc DOHC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성공적으로 양산함으로써, 완성차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도 확고한 전문 생산공장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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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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