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8i 3년 뒤 60% 잔존가치 보장한다

입력 2011년08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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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BMW 5시리즈에 대해 3년 뒤 신차 가격의 60%를 보장해 주는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국내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13%를 기록, 6,573대가 판매된 BMW 5시리즈 전 차종(550i x드라이브 모델 제외)이 대상이다. 우선 우선 528i와 520d에 한해 진행되는 "5시리즈 특별 조이 셀렉트 운용리스"는 낮은 월 리스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28i의 경우 선납금 30%, 월 리스료 57만4,500원을 지불하면 계약 만기 시점인 3년 뒤 60% 잔존가치로 보장해준다.



회사측은 또 "5시리즈 특별 파워리스"를 통해 계약기간 중 낮은 월 불입금만 내고, 잔여 원금에 대해 상환을 계약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520d의 경우 선납금 30%를 낸 뒤 3년 동안 월 42만4,900원을 납부할 경우 계약 만기 시에 잔여 원금인 60%에 대해 재금융을 신청하거나 일시 상환해 차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BMW파이낸스서비스코리아는 이외에도 5시리즈 전 차종에 대해 최저 5.1% 이자율의 할부 상품을 동시에 내놨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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