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쏘울 사면 갤럭시탭 따라온다

입력 2011년08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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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삼성 갤럭시탭 10.1"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8월 한 달 동안 포르테와 쏘울 개인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갤럭시탭 10.1과 차종별 할인 조건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독일디자인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부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회사의 디자인 전략이나 정체성의 비전, 명확성, 우수성을 겨루는 대회로 기아차는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가장 먼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포르테, 쏘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포르테, 쏘울을 구매하고 갤럭시탭 10.1의 뛰어난 성능도 함께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아차가 제공하는 삼성 갤럭시탭 10.1은 최고급 와이파이 모델(32GB)로, 통신사와의 별도 계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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