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싼타페 구입하고 통신비 아끼세요"

입력 2011년08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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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8~9월 쏘나타, 싼타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후 1년 동안 통신비의 50%를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구입 고객 할인, 추석 귀향 자동차 무상 렌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번 "쏘나타 싼타페 통신비 할인"은 현대카드 M으로 차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과 무관하게 핸드폰 요금(자동이체 신청 시, 통신사 관계없이 월 2만5,000원 한도, 영업용 및 법인 제외))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9월 두 달간 KT 스마트폰 신규 가입자가 현대차를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 기종(24개월 약정)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벨로스터 등 총 300대의 추석 귀향 자동차와 고급 한과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한가위 맞이 자동차 렌탈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11번가 홈페이지(www.11st.co.kr)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응모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8일부터 15일의 7박 8일간 차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운전면허를 가진 만 26세 이상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2일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8~9월 쏘나타 하이브리드, 벨로스터 출고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 휴대용 스피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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