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보유자가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 입고할 경우, 보험 비대상자는 공임과 부품값 등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유상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수리자는 자기 부담금(면책금) 전액이 지원되며, 면책금 및 유상수리비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원 항목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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