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오는 8월5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진행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할리데이비슨 라운지’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최근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락 페스티벌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참가자에게는 할리데이비슨의 문화 체험 기회를, 브랜드 모터사이클 보유자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사 기간 전·후륜을 고정해 시동을 걸어도 차체가 움직이지 않게 만든 바이크 체험 기구인 "할리데이비슨 점프스타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타고 현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1일 입장권(8만8,000원 상당)이 30% 할인된다. 또한, 브랜드 로고인 "바 앤 쉴드"와 화려한 그래픽이 들어간 정품 티셔츠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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