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타이어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한국타이어 연수원에서 사원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하계 동그라미 어린이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그라미 어린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한국타이어 및 협력업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경제야 놀자"라는 주제로 8~10일과 11~1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브레인 서바이벌, 레크리에이션, 수중 미니올림픽, 동그라미 세계여행, 미래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타이어 연수원 엄기수 원장은 "캠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성 및 질서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사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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