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8월 한 달 E클래스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E클래스 전 차종이 대상이며, 차 값의 30%를 선납하면 나머지 차액을 3년 동안 분납하는 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870만원(부가세 포함)인 E300 엘레강스의 경우 2,061만원을 선납하고 36개월 동안 월 39만9,000원을 나눠 내게 된다. 이와 함께 벤츠는 3년 동안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E300 엘레강스의 무이자 금융도 실시한다. 차 가격의 35%를 미리 납부하면 36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 또는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벤츠는 31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E클래스 특별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는 E클래스 전체 7개 차종 가운데 원하는 차를 직접 선택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E클래스 키링이 증정되며, 별도 추첨을 통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뱅앤울룹슨 베오사운드4,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식사권,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E클래스 모형차, 메르세데스-벤츠 USB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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