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협력업체 직원 자녀 교통교육 제공

입력 2011년08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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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부평 본사에서 개최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법도 깨우쳤다. 이와 함께 부평 공장의 생산 라인을 견학하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으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차들을 관람하고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리는 행사도 가졌다.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관계 속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행사에 앞서 군산 지역에서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여는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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