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70주년 기념 체로키·랭글러 출시

입력 2011년08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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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짚 그랜드체로키와 랭글러의 70주년 스페셜에디션 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한정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 70주년 기념 모델


두 차는 에디션 모델의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모델에 기념배지와 전용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했다. 또 전용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컬러 계기판과 70주년 로고를 새긴 다크 올리브/블랙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시트, 가죽 기어노브, 프리미엄 도어 트림, 체스트넛 색상의 스티치를 더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을 채택했다.

그랜드 체로키 내부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짚 브랜드 모델들이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 70주년 에디션 모델을 통해 짚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와 주행의 재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랭글러 70주년 기념 모델


30대 한정판매하는 그랜드체로키 70주년 스페셜에디션의 판매가격은 6,390만원이다. 또 60대 한정판매하는 랭글러 70주년 스페셜에디션은 2도어 모델이 4,690만원, 4도어 모델이 4,990만원이다.

랭글러 내부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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