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창원지역 공식 딜러로 우진모터스를 선정,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창원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푸조 창원 전시장은 구마산 봉암로에 위치해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나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연면적 175m²(약 53평) 규모로 최대 5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2010년 브랜드 2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블루 박스(Blue Box) CI가 적용됐다.
창원 전시장은 508 e-HDi, 207 GT, SUV 3008, 308 SW 등 4대의 시승차가 운영된다. 또한 서비스 세터도 함께 문을 열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창원 지역은 최근 마산시 및 진해시와 통합되면서 푸조의 국내 점유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조는 창원 전시장 신규 개장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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