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고품격 문화 공연을 펼친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주 주말(토·일) 저녁 7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발레, 재즈, 라틴 댄스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난 13일(토)과 14일(일)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와 바리톤 서정학, 가수 테이가 "오페라 스타"를 성황리에 펼쳤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심수봉 라이브, 국립발레단원의 공연은 다가오는 27일과 28일로 예정돼 있다. 매혹적인 선율의 "빅 재즈 콘서트"는 내달 3일 열리며, 코바나 밴드의 연주와 정열의 라틴 댄스가 함께 하는 라틴 뮤직 피버"는 9월4일 열리게 된다.
한편, 공연장에는 뉴체어맨 W가 전시된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 초대권이나 신청 절차없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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