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1(이하 AHAF 서울 11)"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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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캘리포니아 |
"AHAF 서울 11"은 호텔 객실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하는 독특한 테마형 전시행사로, 이번에는 특별히 "페라리 룸"이 조성된다. 페라리 룸에는 페라리 디자인 공모전 참가작 전시와 페라리 FF관련 정보 및 이미지, 세일즈 컨설턴트의 1:1 맞춤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
페라리 디자인 공모전 참가작 중에는 최근 "페라리 월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이테르니따"의 스케치가 전실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페라리를 주제로 한 홍대 산업디자인학과 정주현 교수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19일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에는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이용한 미디어 아티스트 ex미디움과 송은희의 "아트 인퓨전 쇼"가 진행된다. 역동적이고 컬러풀한 영상을 페라리 캘리포니아에 비춰 만들어내는 독특한 미디어 그래픽 랩핑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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