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토캠핑을 즐기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강남대로 전시장에 SUV 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입차 타깃 층이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캠핑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준비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강남대로 전시장 2층에 오토캠핑 존을 마련하고 30·4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토캠핑 존에는 루프 탑 텐트가 설치된 GLK와 M클래스 캠핑카가 전시된다. 여기에 인조잔디와 버너, 야외 테이블 세트 등을 갖춰 방문 소비자에게 실제 오토캠핑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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