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랜저·아반떼, '가장 이상적인 차'선정

입력 2011년08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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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랜저(현지명 아제라)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컨설팅 회사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에 뽑혔다.

신형 그랜저


24개의 차급으로 구분해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그랜저는 대형차 부문, 아반떼는 소형차 부문에서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별 경쟁력에서도 일반 브랜드 부문 종합 2위에 올랐다. 오토퍼시픽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평가는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약 7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세부 내용은 외관, 실내,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으로 총 15개 항목에 대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와 얼마나 부합하는 지를 점수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켈리블루북이 최근 발표한 "총 보유비용 우수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내용은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용, 보험 및 정비비용 등을 기초로 한 보유 5년 동안 들어가는 총 비용이다.

신형 아반떼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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