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원 자녀 200명을 초청, 15일까지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 5번째 열린 하계캠프는 모비스 가족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사업장 견학과 미니올림픽, 다양한 레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의 경우 "하계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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