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SM7의 초기 브랜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르노삼성은 전국 주요 대도시 및 휴가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에 차를 전시하고 시승차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우선 이번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신차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가진다. 아울러 신차 출시와 함께 르노삼성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enaultsamsungM)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비욘더 무비 이프(Beyond the Movie If…)"는 국내 최초로 참여자가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선택에 따라 영화의 결말이 다르게 전개 되는 소셜 네트워크 인터렉티브 무비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신차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결말이 다르게 전개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들 중 상대 역(이성)을 포함한 6명을 영화 속 주요 배역에 캐스팅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더했다.
전시와 이벤트 행사 외에도 기존 SM7 보유자를 위한 "SM7 퍼펙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소모품 무상교환 및 무상 픽업, 배송 서비스, 무료 렌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 프로그램의 혜택기간 및 횟수를 늘린 프로그램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SM7 출시전인 지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부산 센텀시티 에서 프리미엄 쇼케이스 행사를 가졌으며, 대전, 대구, 광주, 서울 잠실에서는 전시 및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가졌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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