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에서 한국 대표가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3라운드 쉘 클래스 우승자 김택성(가운데)

스폰서 별로 코파 쉘 클래스와 피렐리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되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지난 6월 중국 주하이에서, 지난 7월 상하이에서 각각 1, 2라운드를 치렀으며 류시원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했다. 이번 상하이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는 FMK의 후원을 받은 김택성 선수가 코파 쉘 클래스에 출전, 14일 레이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4라운드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11월에는 이탈리아 무젤로에서 최종전을 실시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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