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입력 2011년08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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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이륜차 생산업체인 S&T모터스가 5년 연속 무분규 임금ㆍ단체 협상을 타결했다.

19일 S&T모터스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2011년 임단협 교섭 조인식을 열어 기본급 6만9천원 인상, 타임오프제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S&T모터스는 2007년 M&A 후 5년째 분규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 1천445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각각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2분기까지 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흑자 경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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