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시장서 가상 미술관 열어

입력 2011년08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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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전국 지점에서 "오르세 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가상 전시회를 실시한다.

기아는 전국 324개 지점, 20개 서비스센터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회를 개최하며, 기간은 오는 9월25일(일)까지다. 전시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 작품 50점이다.

기아는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를 시작으로 자동차 및 기아차 관련 정보뿐 아니라 문화예술, 생활정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선보여 전시장을 정보 체험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회를 기념한 판촉도 펼친다. 지점을 방문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피자헛 기프티콘(200명), BBQ치킨 기프티콘(500명)이 제공되며, 그 외 전원에게는 스타벅스(GS25) 커피(2잔)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한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전자 간판"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 방식 중 하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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