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보증기간 연장 카드 꺼내

입력 2011년08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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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신형 SM7 출시에 맞춰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차 무상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보증 기간 이후 추가 보증 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부품과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에 적용된다. 차종별로 EW1(5년/10만km), EW2(6년/12만km), EW3(7년/14만km)등 총 3가지 상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16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신차 구입시 선택적 개념으로 판매한다. 출고 이후 해당 상품 계약은 불가능하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새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를 5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계획이거나 차에 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운전자 또는 여성 운전자, 신차 보증 기간 경과 후 발생이 예상되는 수리비용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운전자, 차 고장에 대해 신경 쓰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차 소유주가 변경되더라도 연장보증 조건은 승계토록 했다.

상품 구매 가격표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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