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거리연동제 자동차보험 출시

입력 2011년08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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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운전자에게 최대 7만원의 환경보호지원금을 지급하는 자동차보험이 오는 9월에 나온다.



한화손해보험은 9월1일부터 녹색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다고 2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부산시와 수원시에 등록된 자가용 차로 제한된다. 환경부의 시범사업에 따라 한화손보는 이 상품을 독점 판매하고 환경보호지원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보험가입 후 1년간 전년 대비 주행 감축거리에 따라 500~1,000㎞는 1만원, 1,000~2,000㎞는 3만원, 2,000~3,000㎞는 5만원, 3,000㎞ 이상은 7만원의 환경보호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자동차보험 홈페이지(www.greencai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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