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토요타가 27일 시작되는 대회 개막에 맞춰 하이브리드 친환경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26일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에 마련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은 약 100평 규모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종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 차종은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 450h, 리터당 29.2km의 효율을 보이는 프리우스, 글로벌 중형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등이다. 홍보관 방문자는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대구를 찾게 될 세계 육상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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