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독일 장관에 의전차 제공

입력 2011년08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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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요르크 보데 독일 니더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에게 페이톤 V8 4.2 모델을 의전차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동훈 사장(오른쪽)과 요르크 보데 장관


니더작센주 경제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요르크 보데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연구소를 방문해 해당 기관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고,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보데 장관의 의전차로 제공된 페이톤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독일인들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의 대부분이 수공으로 이뤄져 하루 생산량이 30대를 넘지 않는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한다. 페이톤은 국내에서 총 3가지 버전으로 최첨단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V6 3.0 TDI 디젤 모델 및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노멀 휠베이스)와 V8 4.2 LWB(롱 휠베이스)로 구성돼 있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판매가격은 V6 3.0 TDI이 9,130만원, V8 4.2 NWB(노멀 휠베이스)는 1억1,280만원, V8 4.2 LWB(롱 휠베이스)는 1억3,790만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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