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그림 대회 열어

입력 2011년08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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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29일(월)부터 오는 10월30일(일)까지 개최한다.

1988년 시작돼 올해 24회째인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및 산하 12개 관련 기관들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다.

현대차는 올해 UN 및 환경부 국가정책인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그림대회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29일(월)부터 내달 30일(금)까지 펼쳐지는 예선전과 오는 10월30일(일) 열리는 본선으로 구분된다. 유치부(만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참여하게 되며, 개인전과 단체전(10인 이상의 유치부)이 펼쳐진다.

"내가 상상하는 숲 속 이야기를 도화지에 펼쳐 보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인전 예선은 현대차 어린이 환경사랑 캠페인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 뒷면에 부착한 뒤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전 결과는 10월7일(금)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별도 예선 없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02-3141-7908)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20개 팀만 가능하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3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는 환경부 장관상(3명), 주최기관 대표상(21명 및 단체전 20개팀) 및 후원기관장상(39명)과 함께 유럽 해외연수,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와 현대차 홈페이지(http://pr.hyunda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 및 푸른나라 그림대회 운영 사무국(02-3141-7908))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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