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2라운드 마케팅 계획 발표

입력 2011년08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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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노션 한규형 컨텐츠전략본부장, 현대글로비스 정진우 기획담당 이사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9월3일과 4일 이틀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지는 2차전의 마케팅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우선 KSF측은 지난 26일, 현대글로비스와 공식운송서비스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경주차와 운영차의 탁송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현대글로비스 기획담당 정진우 이사는 "KSF 대회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첨단자동차 물류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KSF 1라운드 그리드 이벤트 장면
아울러 주최측은 3일 공식 대회에 앞서 한국쉘석유 후원으로 레이싱모델의 슬라럼 콘테스트인 "나도 레이서다"를 개최한다. 각 팀을 대표하는 도우미들은 아반떼 GDI 1.6으로 약 100m 구간의 슬라럼에 도전하며, 순위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미디어를 대상으로 "쏘나타 TGDI" 시승회도 열린다. 관중들에게는 경주차에 탑승할 수 있는 택시타임 등이 제공된다.



한편, KSF 2라운드는 아반떼 챌린지 클래스에 예선 탈락제(컷오프)를 적용하고, 제네시스쿠페 클래스는 3일과 4일에 각각 챔피언십 결승전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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