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푸른소금"에 짚 그랜드체로키 등을 협찬,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짚 브랜드의 대표 SUV인 그랜드체로키는 주인공인 두헌(송강호)의 차로 등장한다. 추격전과 액션 장면에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강렬한 영상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힘을 실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세브링 컨버터블 등도 극중 캐릭터와 상황에 맞춰 등장한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과 연계한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현승 감독의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감성 액션 드라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