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갤러리 전시장 "인기 좋네"

입력 2011년08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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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H·Art 갤러리 시즌3 오픈 이후 해당지점 방문객 증가로 문화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H·Art 갤러리 지점은 현대차가 전시장 공간, 자동차, 문화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통해 탄생시킨 이색 테마 전시장으로, 현재 사진작가 김중만 씨의 작품 등 새로운 작품들을 중심으로 시즌3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 오픈 이후 대치지점, 유성지점, 광주지점, 동대구 지점, 부산 동래 지점 등 문화를 주제로 한 5개 전시장 방문객이 평균 40%, 대치지점의 경우 53%가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전시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 넣은 H·Art 갤러리 지점에 대한 고객들과 예술계 관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향후 유망 신예 작가들을 발굴,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9일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치 지점을 방문했다.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대치 H·Art 갤러리의 전시장과 작품들을 꼼꼼히 둘러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동차 전시장에 작가와 고객이 감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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