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지난 8월 실시한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확대 연장한다.
1일 캐딜락에 따르면 기존 혜택을 받았던 CTS, SRX 외에 CTS쿠페까지 구매자는 차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6개월 비용 전액과 월 리스료 인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캐딜락 CTS 3.0ℓ 럭셔리의 경우 차 가격(4,780만원)의 30%인 1,43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최초 6개월을 제외한 30개월 간 매월 1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CTS쿠페와 SRX 3.0ℓ 럭셔리 역시 차 값(각 6,380만원/6,350만원)의 30%인 1,914만원, 1,905만원을 각각 선수금으로 지불하면 7개월부터 30개월간 리스료로 매월 29만9,000원을 내면된다. 3년 후에는 유예금 65%를 일시 납부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통해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구입 모델에 따라 주유비, 리어 DMB 모니터 무상 장착, 재구매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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