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이벤트"에 나섰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3개의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한가위 두 손 가득 경품 대잔치"가 실시된다. 현대차는 전시장 방문 및 홈페이지 응모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11명에게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또는 LED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디지털 가전(중 선택) (21명),영화 예매권(1,990명)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방문한 현대차 지점/대리점에서 차량 안내를 담당한 카마스터의 정보(이름, 핸드폰번호)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재래시장 경기 활성을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현대차 나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9월1~9일 계약 후 9월에 출고한 엑센트,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총 6개 차종 고객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증정, 자동차 구입자들이 재래시장을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모든 현대차 출고 1대 당 1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적립, 조손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전달하는 "현대차와 함께하는 1004 장학금 이벤트"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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