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한가위 봉사활동 펼친다

입력 2011년09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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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결연단체를 찾아 우리 농산물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5일부터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한가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서울), 천안죽전원, 어르신행복마을(울산), 가나안복지마을(진천) 등의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피해자녀 및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말벗봉사, 식사제공, 다과회, 장기자랑, 유아돌보기, 장애아동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결연단체와 저소득 가구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하는 쌀,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비롯해 결연단체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어치를 구입해 단체와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1사1촌 마을에서 농번기 일손을 거두고 있는 모습.
이 회사 정책조정실장 김현기 전무는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직원들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는 총 51개의 단체와 저소득 37가구를 돕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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